“‘렛츠런파크 영천’은 경마 위주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휴양객이나 관광객들이 찾아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파크로 조성됩니다. 이번 걷기대회에 전 직원이 참여 해 렛츠런파크 영천을 홍보하겠습니다.”영천시 말산업육성과 직원들은 오는 10월15일 열리는 영천댐별빛걷기대회 단체 참가 신청서를 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출향인과 도시민 등 3천여명 이상 참여하는 영천댐별빛걷기대회장에서 직원 화합과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영천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올해 처음 열리는 영천댐걷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데도 의의가 있지만 크게 보면 영천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대부분 직원들의 생각이다. 이 때문에이번 걷기대회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행사장을 찾는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에 대한 계획안을 미리 구상하고 있다.영천댐 주변은 벚꽃 100리길로 영천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데다 봄이면 온갖 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가을이면 붉은 단풍으로 보는 이들로부터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영천댐이 더 많이 알려져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몰려 오면 영천댐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영천관광산업에도 크게 일조 할 수 있다는 것이다.2009년 한국마사회의 제4경마공원을 유치해 2018년 개장 목표로 세[계적 수준의 고품격 렛츠런파크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천시는 말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관광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 말산업육성과는 기획운영, 말산업, 승마장운영담당 등 3개 부서로 운영되고 있다.말산업육성과는 경마공원 조성, 승마장 및 거점승용마조련센터 운영, 말산업 특구 지정 등 업무를 중점으로 복합휴양레저시설을 갖춘 말 테마파크를 조성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또 전국승마대회 개최, 승마 활성화 도모, 전문인력 양성, 말전통문화 콘텐츠화, 말산업 육성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그동안 말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2 05:03:39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