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스마트 국민제보 ‘여성불안 신고’ 앱 홍보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제작된 스티커는 영천시 지역 내 여성 공용화장실, 미용실 등 여성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 부착하게 된다.영천경찰은 기존 홍보 전단은 절차 설명이 부족하고 처음 접하는 민원인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제작했다.여성불안 신고 앱은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람에 대한 대인신고와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의 지역신고로 나눠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해 앱에 등록 절차를 거치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 출동해 지역에 대해 진단 후 신변보호, 순찰강화, 상담조치 등으로 불안요소를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