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도군 통합방위협의회가 17일 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최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SLBM발사 실험과 같은 군사적 도발 등으로 우리의 안보를 계속 위협하고 있고, 최근 국제사회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테러사고 등에 대처하기 위해 ‘하나된 국민이 최상의 안보입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을지연습에 따른 비상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8명이 참석했다.이날 2016을지연습 개요 및 추진일정, 군부대의 UFG 훈련개요, 안보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