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서 3개마을(화양읍 동천리, 청도읍 부야1리, 운문면 정상리)이 선정됐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규제적 방식에서 벗어나, 이장 등 마을대표자 중심으로 자발적 주민참여를 이끌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 청도군은 189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참여했다.대부분 참여 마을이 ‘서약마을 준수사항’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99%의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