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국회의원이 듣는다

이만희 의원(새누리당, 경북영천·청도)은 27일 영천·청도 민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민원의 날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영천 민원의 날에서는 (구)제원예술대 방치건물 정비 문제, 자양면 상수도 설치 등의 민원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오후에 열린 청도 민원의 날에서는 청도 자연휴양림 부지문제, 농산물 공판장 이전, 청도 연합미곡종합처리장 보수 등의 민원을 청취하고 논의했다.이만희 의원은 “민원들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으면 바쁜 와중에도 직접 찾아오셔서 말씀하시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지역 발전을 위한 일인 만큼 관계부처, 관련기관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민원의 날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리지만, 그 날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어렵고 힘든 일이 있거든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더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