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면장 박재영)은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금천면 박곡리와 임당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가설극장’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청도문화원과 연계해 운영한 가설극장은 오후 7시부터 섹소폰 연주단의 옛 노래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마을 가설극장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했다.주민들은 “국제시장 영화를 통해 우리들이 살아온 격동의 50년 세월을 되돌아보며 새마을운동 발상지 군민으로서 남다른 보람과 긍지를 재인식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주최측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