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영천댐과 주변 문화유산 등 자연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직원 상호간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그동안 환자들에 대한 케어로 심신이 많이 지쳐 있는 직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영천댐 벌빛걷기대회 단체 참가 신청을 한 이지환 신녕요양병원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직원들의 심신이 정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영천댐 별빛걷기대회에 직원들이 참여함으로 개인 건강은물론 병원 조직원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그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해 걷기대회가 영천의 대표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행사 주관사에 힘을 실어 줬다. 이 병원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수몰민들의 애환이 있는 이곳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병원장은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 신청을 한 일부 직원 가운데 걷기대회 참가자들의 건강을 위한 부스를 현장에 마련해 각종 의료지원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걷기대회에 출향인들은 물론 인근 도시민, 각 기관 사회단체 등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만큼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성공 행사를 기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는 신녕요양병원은 201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환자들의 만족도 높은 병원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