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일 경기도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열린 2016년 장내기생충퇴치사업 평가대회에서 기생충 퇴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2011년부터 5년간 지속적으로 장내기생충퇴치사업을 수행해 주민 1만1천여명을 검사했고 투약 치료한 인원은 1천3명이다.또한 2015년까지 계속 10%대를 유지하던 기생충 감염률이 올해 5.9%로 대폭 감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 지방자치단체(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학계 등 유관 기관 전문가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감염병 감시체계를 더욱 확고히 운영하고 적극적 예방과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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