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소싸움경기장이 지난 3일에 연도별 최고 매출액인 200억 돌파로 올해 2016시즌 목표 연 매출 300억 달성에 순항하고 있다.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3일 청도소싸움경기에서 연간 매출액 200억5천2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청도 공영사업공사에 따르면 2011년 9월 개장으로 해마다 꾸준한 매출성장세로 전년 동일회차 기준 대비 매출 134% 달성과 경기장 관람객은 56만 명으로 123% 상승으로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다.2016년 청도 소싸움경기사업은 지난해와는 달리 동절기 휴장 없이 올해 1월 7일 개장하여 현재까지 총 70일, 840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다.특히 상반기 청도군 수배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 개발로 신규고객유치와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경기력을 끌어 올리는데 많은 노력을 가했다.홍보 파급효과가 좋은 매스컴을 활용한 홍보 전략으로 지상파 및 종편 인기 방송프로그램을 12회 기획 제작으로 월 1회 이상 TV 방영되는 등 청도 소싸움경기 브랜드 노출 효과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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