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민·관·군 축구대회가 13일과 20일 양일간 24개팀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군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열린다.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축구협회와 육군3사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부(18개팀), 장년부(6개팀)이 부별 토너먼트로 열띤 경기를 펼친다. 13일 경기에서 청년부는 조광, 기동대, 돌고래, 한울이 4강에 진출, 장년부는 금호와 SM이 결승에 진출했다.이번 대회는 육군3사관학교 축구장에서 지역의 젊은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민·관·군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