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통일이 된다면 당장 생산인구가 대폭 늘어날 뿐아니라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있는 경제불황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지난 9일 채널경북 별관 3층에서 열린 선원포럼특강 초청강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장인 이수구 박사는 “남북통일이야말로 저성장 기조로 돌아선 우리나라 경제 문제는 물론 남남갈등 문제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방안”이라고 역설했다.이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 많은 국민들이 남북통일에 소요 될 엄청난 비용을 걱정하지만 통일비용이 아니라 통일투자라고 주장했다.통일을 이룬다면 미래 우리민족이 세계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쾌거가 될 것이라는 것.임고초등학교 출신인 이 박사는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사장이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대한치과의사협회 27대 회장을 역임했다.그는 “금강산 온정리와 평양적십자병원 치과병동을 수십차례 방문하면서 북한실상을 직접 확인해왔다. 현재 UN 북한제재로 오히려 중국의 배만 불려주고 있는 형국이라며 “북한의 무진장한 지하자원과 노동력, 남한의 기술과 자본이 결합된다면 세계 초일류 국가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덧붙였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4 09:10:53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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