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가 다양한 테마의 캠핑장이 있는 캠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영천은 대도시 인근에 위치한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장점을 살려 여러 가지 테마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이 때문에 영천을 찾는 캠핑인구는 지난 한 해 20만여 명을 육박할 정도이다.영천시에 등록된 일반야영장은 7개소, 자동차야영장 6개소이다. 보현산 권역에는 영천시가 조성중인 별빛야영장과 보현산댐 캠핑장이 올 해 개장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다양한 테마의 야영장들이 가족단위 캠핑문화 확산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객 증대가 기대된다.영천 화북면 보현산천문과학관 뒤쪽 조성중인 별빛야영장에는 텐트 30면, 글램핑 7면, 관리사, 편의시설 등을 갖춰 내년 9월 개장 예정이다.인근에 보현산천문대, 보현산천문과학관, 천문전시체험관,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이 있어 체류형 관광객 증가도 기대된다. 보현산댐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보현산댐 짚와이어(1.4㎞)도 주목받고 있다.캠핑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벗삼아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가족과 함께 사계절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장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현재 영천시가 지난 2012년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치산캠핑장은 2만㎡부지에 6인용과 8인용 캐라반, 캐빈하우스 총 28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치산캠핑장을 찾은 인구가 3만 명을 넘어섰다.하천부지에 수변공원을 조성해 광장, 물놀이장, 산책로, 분수, 정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있는 임고강변공원도 인근 도시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친환경적인 야외공간으로 가족단위 캠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한 해 방문객 수가 15만명에 육박한다.자양면 영천시오감공예체험장 캠핑장에서는 상쾌한 공기와 푸른 호수를 즐기며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에는 글램핑 텐트 10동과 일반텐트 35동 공간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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