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올해 성적우수, 글로벌 특기적성, 복지나눔, 교육지원 등 4분야로 크게 나누어 각급 학교별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키로 했다.또 서울대 및 명문대 진학 성적우수자를 비롯한 특기적성우수자, 저소득·다자녀 세대 지원장학금, 해외연수 지원, 연구대회에 입상한 우수교사 지원과 별빛중학교 교사 연구비 등 14개 분야 316명에게 4억2천6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장학회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7년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시 장학회는 지산 조호익 장학금도 올해 21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지급되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합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장학사업도 체계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