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국립천문대가 위치한 영천 보현산 일원이 별을 관측하며 숙박도할 수 있는 체류형 별빛명소로 거듭나고 있다.영천시 화북면에 위치한 보현산은 국내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어릴 적 시골 밤하늘에 쏟아지던 별을 기대하며 방문하지만 딱히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영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보현산 일원을 청정자연에서 머물면서 별빛테마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보현산별빛테마마을조성, 별빛야영장,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 건립 등 다양한 관광기반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보현산 별빛테마마을의 숙박시설은 구 정각초등학교를 리모델링 한 본관 1동과 펜션 4동이다. 펜션동 내부는 2층 구조로 기존의 다른 숙박시설들과는 달리 2층 정면이 하늘을 향해 20°기울어진 대형유리로 제작되어 방에 누워서도 밤하늘의 별을 관측할 수 있다.보현산 별빛테마마을의 펜션 4동과 본관 1동은 준공을 마친 상태이다.내·외부 상징조형물 및 식재보강공사 등 조경공사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변 경관 마무리 작업을 실시한 후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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