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계와이너리 조성현 대표가 지난달 2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대회 우리술 부문에서 오계와이너리의 ‘청수화이트와인’이 대상을 차지했다.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일보 경제미디어그룹인 조선비즈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이다.올들어 4회째 열린 이번 대회는 총 406개 브랜드가 출품한 역대 최대 규모로, 전문가를 통한 엄격한 기준으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쳤다.청수화이트와인은 영천의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되고 있는 청수(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포도품종)를 이용, 한국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