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이번 도민체전에서 종합순위 5~6위를 목표로 내걸었다.역대 도민체전에서 매년 하위권을 맴돌던 영천시가 평년보다 3~4단계 높여 종합 5~6위를 목표로 내건 배경은 개최지로서 시드배정에 있어서 유리할 뿐만아니라 전 종목에 걸쳐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영천시는 그동안 인구 등 시세가 비슷한 상주, 문경, 영주시와 하위권에서 순위다툼을 벌여왔지만 올해 제55회 도민체전의 경우 영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종합순위 목표를 중위권으로 상향 조정했다.고교생 이상 참가하는 도민체전의 경우 대학이나 실업팀이 전무한 영천시로서는 아마추어팀을 내보낼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 항상 고전해왔다.도내 10개시가 참가하는 이번 체전에서 5개팀씩 2개조로 나눠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되는 각 종목별 조 추첨이나 평소 연습해온 경기장에 익숙한 점 등 개최지로서 프리미엄이 있는 영천시 선수단의 선전이 기대된다.최평환 영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오는 4월12일 추첨이 끝나면 각 종목별 예상 성적이 나올 것”이라며 “개최지의 명예를 위해 훈련비도 증액한 만큼 각 종목별 선수들의 사기도 높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배구를 비롯 복싱과 육상, 유도, 태권도, 탁구, 궁도 등 여러종목에서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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