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을 계기로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 돈 되는 농업 육성과 더불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농축산업 발전 기여 공로로 지난 달 28일 ‘2017 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을 수상한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업분야를 강타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FTA)과 쌀값 하락,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 발생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축산인들을 생각하면 농정추진 공직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2017 미래를 여는산업 대상’은 투철한 직업정신으로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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