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별빛촌’의 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사용승인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다.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영천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관리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해 별빛촌 브랜드 사용 농·특산물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8일 공동브랜드 심의 위원회를 열고, 브랜드 상표사용 신규 신청 건에 대해 송천잎들깨 작목반 등 3개소를 사용승인 했다.정재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은 치열한 브랜드 경쟁시대이다. 지역농업의 미래가 걸려있음을 명심하고,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가기 위해 브랜드 파워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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