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 영천지역지부(지부의장 윤승오)는 영천지역 내 청년실업자 및 취업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영천지역지부는 4월부터 영천지역의 청년실업자 및 취업소외계층(여성, 경력단절여성등)에게 회계·일반사무원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비·교재비 전액무료, 교통비 및 식비지급, 교육생 개별 컨설팅 및 취업알선 실시, (재)경제진흥원과 연계한 취업장려금 혜택 등이 있다.앞서 영천지역지부는 2011년부터 6년간 영천지역 내 청년실업자 및 취업소외(취약)계층인 여성, 경력단절여성, 여성가장, 다문화가정 여성 등 300명에게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