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재난하천과, 안전보건공단대구지역본부, 안전관리자문위원이 합동으로 도민체전 경기장으로 사용될 23개 시설에 대해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의 안정성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점검결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회 전까지 완벽히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성태표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되는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