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공업고등학교가 지난해부터 실시한 글로벌 교육의 일환으로 해외취업과 해외 유명대학 진학을동시에 이루는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국 쑤저우(소주)대학에 5명이 입학해 화제가 되고 있다.글로벌 해외취업 및 진학에 도전한 화제의 인물은 고준수(19), 박재용(19), 박희성(19), 심승민(19), 장한솔(19))군.
금호공고는 국제화 시대의 산업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외국어가 가능한 글로벌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자 방과후 수업으로 꾸준히 중국어회화 및 각종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들 학생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18일까지 중국 현지 쑤저우(소주)대학 어학교육 및 그린정밀유한공사, 삼진광전유한공사 등 다양한 업체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 현지 적응 능력을 키우고 돌아왔다.여성택 학교장은“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쑤저우(소주)대학에 진학해 특성화고인 본교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