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미영천향우회 제32차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구미공단동 호텔BS에서 조민호 재구미영천향우회장을 비롯 향우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노맹호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장, 최학수 포항향우회장 등 포항, 대구, 경주 등 인근지역 향우회에서도 많은 임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재구미영천향우회는 고향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일백만원을 김영석 영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조민호 회장은“많은 향우회 및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영천향우회가 꾸준히 발전 할수 있었다”며 “재구미영천향우회는 항상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중한 모임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정치, 경제적으로 큰 혼란에 빠져 있지만 이럴수록 향우들이 한마음으로 단결한다면 충분히 극복할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고향 영천이 동남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