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부자라야 진짜 부자입니다”한명동 포은선생숭모사업회이사장(한스그룹 회장)은 지난 23일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포은연수관에서 교육 수강생과 영천시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세심 운동’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졌다.한 이사장은 이날 특강에서
“세심이란 마음을 씻는다는 뜻 인데 마음 닦는 지혜와 방법을 익혀서 실천하는 것”이라며 “몸은 물로 씻으면 되지만 마음은 마음을 다스리는 진리로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한명동 이사장은 “스트레스가 많이 생기고 못 살 것 같은 힘든 상황이 생기면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며 현재에 만족하는 지혜를 가지고, 현재에 만족없이 일정한 목표를 정하고 도전한다면 성취욕이 생길것”이라고 말했다.한 이사장은 “조부인 송계 한덕련 선생의 ‘학문도 어렵지만 실천은 더 어렵다’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