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 가라~ 내가 너를 부르지도 않았는데 날 찾아오는 나이야 가라~ 너는 가라”충효사 원감 해공 큰스님이 지난 달 30일 임고농협 원로대학에서 ‘나이야 가라’ 특강을 가져 호응을 었었다. 이날 해공 큰스님은 ‘나이야 가라’ 라는 대중가요를 원로대학생들과 함께 부르며 나이를 잊고 젊게 살면 마음도 몸도 젊어진다고 강조했다.해공 큰스님은 원로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깨끗이 하고 행동을 바르게 하면 평화가 오고 극락과 천당을 경험할 것이라는 가르침을 전달했다.“나이가 들어갈수록 당당해 져야하고 자랑스럽고 보람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한 스님은 “나이가 들면지식이 쌓이고 대인관계가 부드러워지고 인생의 참뜻을 알게 된다”고 덧붙였다.해공 큰스님은 이날 어르신들에 대한 재미있는 사례와 유머, 노래 등을 섞어가며 원로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강의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어르신들에 대한 효 사상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젊은 생각과 마음으로 든든히 이나라를 버티고 있어야 나라가 바로선다”고 강조했다.한편 제1기 임고농협 원로대학은 원로조합원들의 정신건강증진과 건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주인의식 및 협동조합정신 함양을 위해 지난 2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7회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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