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공무원 교육의 현장학습 대상지로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시에따르면 운주산승마장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시범운행 중인 전국 최장 길이 (1.4km)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 영천으로 현장학습을 체험하려는 도민, 기관·단체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11일에는 경북 공무원교육원의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 90여명은 현장학습 체험의 일환으로 임고서원과 운주산 승마장 및 보현산댐 짚와이어를 체험하고 돌아갔다.체험을 마친 교육생들은 충효의 고장 영천에서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승마와 서바이벌 게임, 이색 레포츠인 짚와이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현장 학습장으로는 최고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