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27일 오전 11시 호국의 영산인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됐다.채화된 성화는 최병진 경주시 체육회 부회장 등이 봉송 주자로 나서 석굴암 통일대종 종각에서 주차장 매표소 구간까지 봉송을 완료했고, 영천까지 차량으로 봉송된 후 대회 개최지인 영천 보현산에서 채화된 성화와 함께 28일 영천시청에 안치됐다.보현산 채화식에는 헌관으로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과 유병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28일 영천시청에서 영천시민운동장까지 성화 봉송을 ‘승마 봉송’으로 진행됐다.손흔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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