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달 28일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 앞서 북영천IC, 영천IC 등 영천 관문에서 각 시·군 선수단의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환영행사는 하기태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한 각 실·과·소 부서장을 비롯해 영천시 공무원, 자원봉사자, 풍물단, 영천경찰서 등 80여명이 참여해 영천 방문을 환영하고 각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또 영천의 홍보맨을 자처한 공무원과 시민들이 직접 선수단의 차량에 탑승해 시민운동장까지 안내함과 동시에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최무선과학관 ▲보현산천문과학관 ▲임고서원 등을 홍보하며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기태 행정자치국장은 “경북도민체전은 우리 영천시의 굳건한 저력을 홍보하는 절호의 기회다”며 “찾아주신 모든 도민들을 환영하며, 영천시가 자랑하는 볼거리, 즐길거리에서 많은 즐거움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흔익 기자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7 19:49:11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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