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실내체육관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11시 현재 16.8%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다.영천지역은 유권자수 8만7천459명으로 이중 6만6천94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75.6%를 기록했다. 19대 대통령 선거 전국 최종투표율이 77.2%를 기록했다. 이날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의 지지율을 기록, 2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18.1%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손흔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