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회장 정광원)는 5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영천시 어린이날 행사에 후원 물품을 기증하고 참여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정광원 협의회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자비를 들여 축구공 20개(50만원 상당)와 수제 돈가스1200명분(300만원 상당) 등 총 350만원을 지원했다.또 손기온 수석부회장은 아이스크림 1,300개(6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원 30여명은 ‘수제 돈가스 무료 시식’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날 행사장 참여 어린이와 부모 등 1200여명에게 돈가스를 무료로 제공했다.회원들은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돈까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행사장에 나와 기름솥을 얹고 전날 직접 만든 돈가스를 튀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맛있게 튀겨진 돈가스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종이컵에 담아 1인 1컵씩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정광원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나라의 미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지역발전에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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