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창간이래 지역여론의 중심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경북동부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그동안 지역사회에 신속하고 알찬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해 오신 최홍국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각고의 노력에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지역신문의 중요한 역할은 그 지역의 소외된 곳, 어두운 곳을 찾아 어려운 이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역할의 중심에 경북동부신문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영천의 그늘진 곳까지 보살펴 지역사회의 빛이 되는 언론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살기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전한 지역 여론 조성이 중요합니다. 지역 민의를 대변하면서 지역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경북동부신문이 앞으로도 잘 사는 영천을 만드는데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아울러 지역 홍보에도 힘써 기업과 말(馬), 항공산업육성으로 세계속의 일류도시로 도약하는 영천시를 대외에 알리는데 누구보다 앞장서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역신문이 되어주시기 당부드립니다.경북동부신문의 창간 14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한 소식, 알찬 정보 많이 전해주시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의 대표 언론사로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