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보가 일상화된 정보화 시대에 주민 여론을 폭 넓게 수렴하여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밝은 영천미래상을 제시해 주고 있는 <경북동부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영천교육가족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역 언론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하고, 참신한 여론을 주도하며, 더불어 지역 교육의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홍국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사회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을 한 분야에 몰두하여 올바른 뜻을 세우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지역의 언론으로 14년이라는 시간동안 한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도비판적인 시각으로 영천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 해 주신 경북동부신문의 발자취는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는 업적이라 생각합니다.영천교육지원청은 2017년을 인성교육강화의 해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영천시민과 함께 하는 미소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미소를 통해 가정의 행복이 오고 가정의 행복을 통해 지역의 행복이 보장됩니다. 따라서 영천이 발전하고 영천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그 중요한 첫 걸음이라 생각하시고 영천시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다시 한 번 창간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북동부신문>과 애독자의 앞날에 건승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