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가 11일 고경면 파계리 경로당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2017 나눔의 파발마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경로잔치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 협의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이번에 준비된 음식은 정광원 회장이 사비(100만원 상당)를 들여 준비된 것이다.이날 아침일찍부터 모인 회원들은 국을 끓이고 반찬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하고 과일과 떡, 식혜 등을 함께 준비해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했다.정광원 회장은 “가정의 달이며 어버이날을 맞은 경로잔치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정광원 회장은 관내 승원친환경(주) 대표로서 10년동안 꾸준히 각종 기부, 후원 활동을 하고 있어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증진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신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