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기반조성이 잘된 영천을 전국 캠핑가족들에게 널리 홍보해 캠핑 저변확대와 함께 동호인들의 권익 보호에도 적극 앞장 서겠습니다.”최근 대한캠핑협회로부터 정식 인준을 받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는 안진석 (사)영천캠핑협회장(대구가톨릭대 연구교수)은 “지역에서 전국단위 대규모 캠핑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협회 운영방안을 설명했다.“레저문화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캠핑 동호인이 500만명에 육박하고 있을 정도로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시장 규모도 1조원대에 이르고 있다”고 밝힌 안 회장은 “캠핑은 영천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또하나의 산업이 될 수 있다”며 캠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게다가 영천은 다양한 테마의 캠핑 여건을 구비하면서 캠핑의 메카로 주목 받고있는 것은 사실이라며캠핑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안 회장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투자활성화 대책 과제로 캠핑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부지원 대책에 나서는 등 정부도 캠핑산업 활성화에 눈을 돌리고 있는 만큼 다양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영천은 기회가 될수 있다”고 확신했다.영천 금호강 일대 강변공원 등 다양한 야영장과 캠핑족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면서 영천을 찾은 캠핑인구는 20만여 명을 육박하는 등 매년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안 회장은 “이런 시점에서 다음달 6월2일부터 5일까지 영천강공원에서 전국 캠핑가족들이 참여하는 ‘영천캠핑문화페스티벌’이 열리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캠핑을 떠나 짚와이어 체험과 영천관광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각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함께 영천문화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안 회장은 “영천시캠핑협회가 동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단체로 성장 할수 있도록 시민들의관심”을 당부했다. 최홍국 기자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7 19:35:09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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