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신문경북협의회(회장 권영해 영덕신문) 정기회의가 지난 22일 영천시 최무선로 채널경북 3층 별관에서 경북동부신문 주관으로 개최됐다.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 최현한 도청 대변인실 공보행정담당사무관 등 지역신문 대표 21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는 한국지역신문협회 하계수련회 개최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김영석 시장은 인사말에서 “포은 정몽주, 최무선 장군, 가사문학의 대가 노계 박인로 선생 등 3선현의 고장인 영천을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도지사출마 의사에 대한 질문에 대해 “도랑에서 용났다는 말 있듯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큰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며 도지사 출마의사를 재차 피력했다.김시장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진솔한 인간 그 자체 김영석의 인간면모를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손흔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