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지난 20일 농가 7곳을 선정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영천농협 임직원 60여명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김재선)회원 15명 등 75명이 동참해 ‘사과적과’, ‘포도순치기’ 등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영천농협 농촌일손돕기는 매년 사고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고령, 사고, 질병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하여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