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천중학교 동문회는 27일 청계산 비로봉 산행을 실시했다. 이번 산행은 김혁주 동문회장의 취임후 첫 산행이다. 이날 청계산 전철역에서 모인 선·후배들은 삼삼 오오 짝을지어 그동안 못다한 정담을 나누며 비로봉 정상을 둘러보고 하산했다.김혁주 동문회장은 “71년 전통의 영천의 명문 영천중학교 동문회(총 졸업생 18,600명)를 혼신의 힘을 다해 발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행에는 노맹호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장(15회), 김득휘 재경영천시향우회 명예회장(17회), 신치호 재경영천중학교 명예회장(18회), 원기연 재경영중17회회장, 정광필 전인천대학교교무처장(17회), 김동락 전이수회 회장(17회), 오번식 재경향우회 자문위원, 김영수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 감사(19회), 윤벽희 전국향우연합사무총장, 김희태 재경향우회부회장(27회), 김기원장로 재경영중사무국장(27회), 김홍주 산악대장(27회), 박상준 총무(38회)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최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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