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신도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은해사 신도회는 28일 경내 극락보전 앞에서 주지 돈관스님과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 남유진 구미시장 등 각계 인사들과 신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이연화 신임 신도회장에게 신도회기를 전달하고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또 은해사 신도회는 대한불교청년회 대구지구, 경북지구와 MOU를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다짐했다.이연화 신임 신도회장은 “임기동안 은해사 신도 배가 운동과 함께 신행단체를 확대 재 정비해 부처님 법을 펼치면서 회원간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신도회는 최근 시내 한 식당에서 임원 전체모임을 갖고 신도회 1인1 포교운동 및 불교대학 3인, 5인 포교상제정 시상등 제27대 신도회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최홍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