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송재열)와 영천시취업지원센터(센터장 윤승오)는 8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구인·구직자를 위한 ‘영천채용한마당’행사를 가졌다.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상공회의소와 영천시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이날 ㈜화신·㈜금창·㈜신영·㈜한중엔시에스 등 40여개 지역 기업(17개 부스)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천시여성새일센터등 6개 유관 기관들이 동참하고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송재열 영천상공회의소회장은 “이번 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는 취업될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연말까지 취업이 되지 않을 경우 취업역량캠프교육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손흔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