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복숭아가 20일 올해 처음으로 홍콩에 수출됐다. 이번에 수출되는 복숭아는 천도계의 털 없는 복숭아로 항공으로 운송되어 이튿날 홍콩의 마트에서 판매된다.영천시는 첫 수출물량 800kg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30톤 이상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수출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경북 복숭아수출농업 기술지원단(단장 영남대학교 윤해근 교수)의 협력으로 봄부터 수출에 대한 정보 및 기술지원을 받아 이루어지게 됐다. 손흔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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