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은 15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지회장김교환)부설 노인대학(학장장은주)의 초청으로 강연을 했다.
이날 김영석 영천시장은 초청강연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를 시작으로 유교문화의 고장 안동과 걸맞은 효(孝)에 대한 이야기와 어르신들이 살아오면서 체득한 경륜과 삶의 지혜, 그리고 우리나라 발전에 어르신들의 기여가 큰 것에 대한 감사함을 주제로 강연했다.김영석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이 갖고 계신 인생의 지혜를 우리 후배들에게 전수해주시고 모진 세월, 삶의 무거운 지게를 내려놓으시고 늘 건강하고 당당하게 즐기시라”고 당부했다.신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