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물가안정 모범가게 10개소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물가안정 모범가게업소는 매월 2회 물가조사를 실시하는 물가모니터의 추천을 받아, 착한가격·위생 청결상태·고객만족 서비스 및 공공성 기준 등 평가표에 의한 현장 확인을 통해 선정된다.이번에는 음식업 6개소, 미용업 4개소가 선정됐으며 매월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타 업소의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고 전통시장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영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모니터 요원 10명을 활용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조사품목 74종에 대해 매월 2회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영천시 홈페이지와 경북도 물가정보망에게시 공표해 빠르고 정확한 물가정보로 알뜰한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가격표시제 이행과 불공정 거래 행위를 단속하고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하여 물가안정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신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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