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경주영천지사(지사장 박경석)은 국가권익위원회 주관 2016년 부패 방지 시책 평가에서 공단 최초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전국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를 위한 기관의 노력정도를 측정한다. 반부패․청렴정책 이행,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 등 실적자료와 설문, 통계자료를 통해 평가한다.국민연금공단은 청렴정책 참여 확대, 청렴교육 내실화, 공익신고 활성화, 복지보조금 부정신고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청렴문화정착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분야에서는 만점을 받았다.공단은 2014년 3등급, 2015년 2등급에 이어 2016년 1등급을 받음으로써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또한 2016년 자체 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1월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공단 및 각 지사는 직원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국민연금 홈페이지에는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헬프라인(Help-line)’이라는 신고채널을 운영 중이다. 헬프라인은 이해관계자로부터 금품 향응 수수행위, 직위를 이용해 부당 이익을 얻거나 손실을 끼치는 행위, 알선 청탁, 직무관련 부조리 및 비리 등 공정한 업무수행을 방해하는 행위들을 실명이나 익명으로 신고 가능하다. 또한, 사내 온라인게시판을 통해 ‘NPS 청렴뉴스레터’를 매월 발송한다. 청렴 명언, 임직원행동강령 위반사례 등을 공유하여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 고취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최근에는 대구․경북권역 지사 공동으로 노령, 장애, 유족연금 청구고객에게 업무처리절차를 안내하는 탁상용 배너를 설치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안내사항이 직원용 모니터에 상시 표출되도록 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과정을 적극적으로 알려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한편, 모든 지사는 실무직원으로 구성된‘청렴실천반’운영을 통해 업무처리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청렴실천반은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청렴이행상태 점검 및 실천사항을 전파해나가고 있다.‘탁상용 청렴 배너설치’‘청렴나무 키우기’ 등의 청렴실천 아이디어도 청렴실천반 회의를 통해 나왔다.  박경석 경주영천지사장은 “직원들의 청렴의식 생활화하기 위해 청렴교육을 내실화하고, 공익신고를 활성화한 것이 청렴한 조직으로 평가 받고 나아가는데 큰 기여를 한 것 같다”며“앞으로도 우리 직원 모두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청렴한 국민연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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