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7일 시장실에서 사 출금형, 파인블랭킹(FineBlanking)금형제작, 파인 블랭킹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아스픽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소재한 ㈜아스픽(대표 이가상)은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플라스틱 금형과 자동차부품용 파인 블랭킹 금형분야 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금형전문업체로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에 직접 수출하고 있는 수출형 강소기업이다.이 업체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부지면적 13,737㎡에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110억 원을 투자해 금형 및 자동차 부품 공장 건립 및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영천공장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파인 블랭킹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게 된다.신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