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나영규 교육장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우려해 20일 풍각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했다.이날 나 교육장은 급식위생 상태를 점검한 후 조리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20일부터 26일까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 청도군청 위생감시원, 관계공무원,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운영하여 학교급식 검수 및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전 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급식현장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손흔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