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열재 시장에서 난연심 재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역의 단열재 생산업체인 대웅엔텍(대표이사 박수웅·영천시 금호읍 금창로)이 준불연드라이비트용 난연심재 개발, 양산에 성공했다.현재 준불연 외장마감재의 단열재로, 다양한 종류의 단열재가 발표되었으나 양산 성공에 이른 업체는드물다.대웅엔텍은 화재발생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은 단열재 신제품인 ‘대웅안타폴’이 최근 국내 공인기관인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건축물 마감 재료의 난연 성능 및 화재확산방지구조 기준 난연재료 적합 판정 시험을 의뢰한 결과 양산제품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에따라 외장단열시 화재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외장단열시공이 가능하게 되면서 건설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실제로 지난 7일 현장에서 열린 자체 비교실험결과에서도 대웅안타폴은 유사제품에 비해 불에 잘 타지 않는 등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재 확인됐다.대웅안타폴은 비드를 발포해 무기 난연제가 포함된 난연물질을 발포된 알갱이마다 코팅해 열을 막아주게 해 성형하고 건조를 거쳐 재단하는 공정과정을 거친다.대웅엔텍의 난연코팅기는 특허등록된 자체 기술이다. 이번 양산에 성공한 대웅안타폴은 관련기준에따른 시험에서 불연, 준불연 외벽마감재료의 단열재 기준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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