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장기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이 11일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열렸다.이날 지난해 장기자원봉사자 인증서를 수여받은 자원봉사자를 제외한 49명이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으로부터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올해 인증서 수여자 중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나눔의 집의 우현옥 씨는 ‘봉사활동은 내 삶의 원동력’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영천시자원봉사센터 최완우소장은 “장기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봉사활동의 즐거움과 참여의 보람을 알려 아름다운 사랑이 퍼지는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천시에 등록된 1만9천여명의 자원봉사자 중 자원봉사 누적시간 4천시간 이상은 10명, 3천시간이상은 4명, 2천시간 이상 27명, 1천시간 이상은 175명으로 총 2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