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13개 와이너리에서 영천와인투어를 실시한다. 2010년부터 본격적인 와인투어를 실시하고 있는 국내 최대 포도주산지인 영천은 연 27만병의 와인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와인 생산지역이다. 체험비 1인 1만3천원으로 포도수확, 와인 만들기, 영천관광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텐트를이용한 캠핑이나 숙박은 물론 와인을 이용한 와인비누, 양초,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와인투어 일정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와인터널을 관람 한 후, 포도밭에서 잘 익은 포도를 직접 따서 맛보고, 와이너리에서 와인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어린이들과 함께 포도당도 측정하기, 포도알 멀리뱉기, 포도 빨리 먹기 게임 등을 실시해 영천의 특산품인 포도즙과 와인 등을 선물로 제공하기도 한다. 오후에는 자유롭게 영천지역의 유적지나 관광자원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투어 일정이 마무리 된다.이번에는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6차산업 지역단위네트워크구축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30명이상 단체 투어객은 차량비 일부(15만원/대)을 지원하고 있다. (와인투어문의 영천와인사업단 331-6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