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은 지난 13일 세종시 기재부를 방문해 박춘섭 예산실장, 구윤철 예산총괄 국장을 비롯한 국토교통·지역예산·고용환경예산·연구개발·총사업비관리과의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현안 해결 및 2018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 의원은 이날 예산협의 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그리고 교통인프라 확충과 상하수도 개선사업 등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국도35호선 영천~삼창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구간과 맞닿아 있는 ‘북영천~선천리 개량사업’의 조속한 준공을 비롯하여 ‘폴리텍대학 총사업비 증액’, ‘국지도 67호선 마령재터널 건설’ 등 주요현안 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강조하며 원활한 사업진행과 예산증액을 요청했다.이날 예산협의에서 이만희 의원은 구체적인 자료제시와 함께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고, ‘영천 폴리텍대학 총사업비 증액’과 ‘청도 금천(임당·방지) 및 각북지역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청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확답을 받아 냈다.또한 기재부에 이어 방문한 농림부에서는 김영록 장관, 김현수 차관등과 잇따라 면담해 “렛츠런파크영천 관련 추진현황 및 이행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농림부 차원에서의 조속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