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즐거운 변화! 여성의 힘으로!

2017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21일 영천체육관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농업관련 유관단체장과 인근 시·군·도회장, 역대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농업·농촌의 즐거운 변화! 여성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행복한 가정, 선진 농업 그리고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이날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에 기여한 공로로, 생활개선회원 조용선 외 5명이 표창을 수상했다.이어 생활개선회원들의 능력개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은 하모니카 공연과 갑돌이와 갑순이 퍼포먼스를 넣어 재미를 더했다.유명선 생활개선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생활개선회의 내실화, 더 나아가 우리 농촌의 밝은 내일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지도자가 되길 바라며, 오늘 회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마음껏 발표하는 자리로 채우며, 회원 간 소통·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