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은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정전협정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7월 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충령당 2관 호국영웅 홀에서는 유엔 참전국 참전현황 및 주요 전투 현황을 판넬로 전시하고 유엔 참전국에 대한 감사엽서를 쓰는 공간을 마련했다. 참배객 및 학생들에게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게 함으로써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홍살문 주변에 조성된 태극기 거리에는 유엔군으로 참전한 21개국의 국기를 태극기와 함께 게양해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국립영천호국원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SNS를통해 유엔군 참전의 날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했다.